기밀·극비 문서를 저희에게 맡기라는 건 무거운 부탁이라는 걸 알아요. 그래서 올린 문서가 어떻게 다뤄지는지, 무엇이 남고 무엇이 남지 않는지를 숨김없이 공개합니다.
전처리·라벨링·학습·평가 전 과정이 자동화 파이프라인 안에서만 돌아가요. 저희 직원을 포함해 어떤 사람도 고객 문서를 열람하지 않아요.
올린 파일은 텍스트를 뽑는 즉시 삭제되고, 남는 건 회사 전용 키로 암호화한 추출 텍스트뿐이에요 — 그것도 언제든 직접 지울 수 있어요.
완성되는 모델은 문장을 생성하는 AI가 아니라 등급을 고르기만 하는 분류기예요. 구조적으로 학습 문서의 내용을 출력할 수 없어요.
셋째 약속이 특히 중요해요 — 챗봇처럼 말을 만들어 내는 모델은 학습 내용을 흘릴 위험이 있지만, 이 모델의 출력은 "공개~특급 중 하나"라는 판정뿐이에요. 문서가 새어 나갈 출구 자체가 없어요.
| 단계 | 이렇게 처리돼요 | 이 단계가 끝나면 |
|---|---|---|
| 1 · 업로드 | 전 구간 암호화(TLS)로 전송되고, 원본을 디스크에 저장하지 않은 채 바로 전처리로 넘어가요. | 원본 파일 삭제 |
| 2 · 전처리 | 문서에서 텍스트만 추출해요. 파일 이름·쪽수 같은 목록 정보만 화면 표시용으로 남아요. | 암호화 텍스트만 보관 |
| 3 · 암호화 보관 | 추출 텍스트는 회사마다 따로 발급되는 암호화 키로 잠가 보관해요. 다른 회사 키로는 열 수 없고, 재업로드 없이 새 버전을 학습하는 데만 쓰여요. | 고객이 언제든 삭제 가능 |
| 4 · 학습 | 학습 서버는 이 작업 하나만을 위해 새로 만들어지고, 다른 고객과 공유되지 않아요. 학습이 끝나면 서버를 통째로 폐기해요 — 데이터가 남을 자리가 없어요. | 학습 서버 폐기 |
| 5 · 평가 | 학습에 쓰지 않은 문서로 성적표를 만들어요. 성적표에는 점수와 파일 이름만 담기고, 문서 내용은 담기지 않아요. | 점수·파일명만 기록 |
| 6 · 서빙 | 격리된 서빙 환경에 회사 전용 모델만 올라가요. 판정 요청으로 들어온 문서 내용은 저장하지 않고, 등급·시각 같은 메타데이터만 남아요. | 판정 본문 미저장 |
아니요. 전 과정이 자동화돼 있고, 운영자가 고객 문서 내용을 열람하는 화면·도구 자체가 없어요. 장애 대응도 메타데이터(파일 수·상태)로만 해요.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요. 이 모델은 문장을 생성하지 못하는 분류 전용이라, 어떤 질문을 해도 출력은 "등급 하나"뿐이에요. 챗봇형 모델과 가장 다른 점이에요.
모델은 내려받기가 제공되지 않는 API 전용이에요. 호출은 회사가 발급한 API 키로만 가능하고, 유출이 의심되면 그 키만 즉시 회수하면 돼요.
보관 중인 암호화 텍스트와 전용 모델을 모두 삭제해요. 이용 중에도 데이터 묶음 단위로 언제든 직접 지울 수 있어요.
개인 파일, 비밀번호·인증서가 담긴 파일은 올리지 마세요. 학습에 필요하지 않고, 저희도 받고 싶지 않은 데이터예요.